정말로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이 편지를 통해 너에게 구원 받은 우리가 얼마나 변화했는지 말하고 싶어. 너와 나의 마음 속에 성령이 내주하여 주관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상태'라는 것을 너가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구원받은 상태는 대내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야. 이 변화는 너와 나의 영적인 호적을 바꾸며, 우리의 신분을 변하게 하고, 영과 육, 그리고 우리의 삶의 상태를 변화시켜.

한 때, 나는 성경을 읽기 전까지는, 모든 종교 속에는 각자의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이제는 그것들을 통해 오는 변화는 모두 외적인 임시 변화일 뿐, 진정한 변화가 아님을 알게 되었어. 진정한 구원은 외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인 변화 즉, 전인격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 그리고 그런 구원을 얻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이 유일하다는 것 또한 이제는 알고 있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는 주님께서 끝까지 버리지 않고 인도하시며 성화시켜 나가시고, 아무도 생명을 가진 자를 멸망시킬 수 없다는 사실은 나에게 아주 큰 희망과 용기를 주더라. 너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게.

마지막으로, 친구야, 혹시 마약이나 약물에 의존하고 있니? 이제는 더 이상 마약이나 각종 약물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너도 알 거라고 생각해. 영적 치유와 육신 치유가 가능한 길을 이제는 우리 모두 알고있고, 이 모든 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 변화를 이루어냄으로써 실현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친구야, 나는 네가 이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너 자신의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 믿어. 너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에 확신을 갖고 행복한 신앙생활하는 너가 되었으면 좋겠어.

이만 이번 편지는 여기까지 줄일게. 너의 진정한 안녕을 바라. 안녕.

너의 안녕을 바라며,

너를 사랑하는 친구가.